겨울철에는 수건이 빨아낸 후 뻣뻣하게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특별한 팁을 활용하면 뻣뻣함 없이 보송하고 부드러운 수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비법을 통해 겨울철에도 상쾌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온수로 먼저 헹구기
수건을 빨아도 빨래 후 뻣뻣하게 마른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수건 속에 남아있는 세제나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뻣뻣한 수건을 막고 보송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온수로 먼저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수는 세제나 화학물질을 제거하여 수건이 더욱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마르게 해줍니다. 온수에 수건을 담가 10분 정도 헹구었다가 미지근한 물에 헹군 뒤 삶아낸다면, 더욱 완벽한 보송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온수로 헹궈도 여전히 빽빽하게 남아있는 세제는 헹굴 때 더럽혀진 물로 인해 거의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소독제만큼 세제는 전부 제거되지 않아 수건이 뻣뻣하게 마를 수 있지요. 헹구어도 뻣뻣한 수건을 방지하려면 온수로 세탁하며 세제 흔적을 깔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 사용
수건을 빨아도 뻣뻣하게 마르는 겨울철, 올바른 빨래법으로 보송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온수로 먼저 헹군 후 세제를 통해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수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섬유 간 마찰을 줄여주어 보송함을 높여줍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수로 헹군 수건을 세탁기에 넣고 생략할 수 없는 세제와 함께 세탁합니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수건이 부드럽게 마르고 뽀송해집니다. 섬유유연제는 사용법을 잘 따라야 효과를 발휘하므로 지시사항에 잘 따라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겨울철에도 빨래한 수건이 뻣뻣하지 않고 보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햇살에 건조시키기
수건을 세탁한 후 햇살에 건조시키는 것은 수건을 보송하고 상쾌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먼저 세탁한 수건을 햇빛이 잘 드는 실외나 햇살이 잘드는 실내에서 건조시킵니다. 햇살은 수건 속의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고, 자연스럽게 소독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햇살은 수건을 완전히 건조시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수건을 건조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두고 수건을 펴서 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살을 받는 면이나 뜨거운 햇살이 적시기 전에 수건을 두 번 접어서 널어두면 수건이 빨리 마르고 햇살에 의해 좀 더 청량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햇살에 오랫동안 노출시키면 수건의 색깔이 바래지고 섬유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자주 뒤집어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햇살에 건조시킨 수건은 부드럽고 건조해서 뻣뻣해지지 않아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드라이기로 마지막 마무리
수건을 털어 후 햇빛에 말리면 특유의 상쾌한 향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햇살이 강한 건조기의 결과는 소수부분의 수건이었습니다. 낮의 온도 변화에 따라 수건이 빠르게 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마지막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어의 낮은 온도를 사용하고 최대한 많은 공기를 사용하십시오. 수건이 완전히 마르면 촉촉함이 떨어지고 보송하고 편안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분해성 세제 활용
겨울철 수건을 세탁할 때는 생분해성 세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분해성 세제는 환경에 더 친숙하고 피부에도 영향을 덜 줍니다. 세제 양은 수건의 양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물에 세제를 풀기 전에 물을 먼저 채워놓고 그 위에 세제를 넣어야 합니다. 수건을 담갔다가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세제를 풀지 않은 세제가 옷에 달라붙어 세탁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손으로 비누거품을 만들고 수건을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히 헹구고 그늘에 널어 건조시키면 완성입니다.
표백제 사용 금지
표백제는 수건의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수건 빨래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표백제 대신에 레몬 주스나 백소다를 활용하여 수건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 주스는 천연 표백제로 작용하면서도 올바른 사용으로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백소다는 표백 작용 외에도 세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건을 세탁한 후 보다 깨끗하고 살균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건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습도 유지
겨울철 수건을 보송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집안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건을 건조할 때는 실내의 습기를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수건을 건조시키고,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수건이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거나 수건을 건조한 후에도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수건을 건조시키면 보다 더 부드럽고 보송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건 종류에 따른 세탁 방법
수건 종류에 따라 세탁 방법이 달라집니다. 탁자수건이나 말림수건은 보통 일반 세탁기에서 세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튼 수건이나 식기 수건은 더 나은 세탁을 위해 손 세탁을 권장합니다. 수건이 매우 더러운 경우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온도는 40도 이하로 설정하세요. 특히 코튼 수건은 세탁 후 햇볕에 건조시키면 더욱 부드럽고 향기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건을 다림질 할 때는 중온으로 다리며 건조기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